[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관련대출 금리 개편 및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2019.4.30. |
우선 금리개편을 통해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최대 0.80%p ▲BNK전세안심대출 최대 0.60%p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 최대 0.40%p 등 전세자금대출 상품금리를 인하한다.
총 한도 6000억원 규모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시행하기로 했다. DSR 40%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대해 개편된 금리에서 추가로 0.50%p를 감면할 계획이다.
금리개편과 특판을 통한 금리 인하 시 6일 기준으로 BNK357금리안심모기지론(3년 혼합형 고정금리)은 최저 연 4.16%,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80%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0.2%p를 추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ONE아파트담보대출'은 신청가능 지역을 서울 및 주요 광역시에서 경기도, 인천, 세종까지 확대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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