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은 노후상가의 시설 개선, 홍보물 제작 지원, 사업에 필요한 장비 또는 비품 교체 등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03 lbs0964@newspim.com |
시는 지난 3년간 475개 업체에 34억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김제시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임차료 및 시설개선·경영지원사업을 3년 이내에 지원 받은 업체나 휴·폐업 중인 업체는 제외 대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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