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3원더풀 삼척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오는 3일 개막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2.08.02 nulcheon@newspim.com |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8~U-12 등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학년 총 42개 축구팀과 관계자, 감독,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U-8·9·10(초등학교 2~4학년)은 전·후반 각 15분, 10분 휴식, 6인제 경기, 1심제로, U-11·12(초등학교 5~6학년)는 전·후반 각 20분, 10분 휴식, 8인제 경기, 2심제로 풀리그와 토너먼트 경기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 어머니 승부차기, 저글링 콘테스트 등 이벤트 경기도 열린다.
우종원 체육과장은 "이번 축구대회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면서 겨울철 비수기 숙박업과 외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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