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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올해 드라마·영화 30편 기획·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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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튜디오 경쟁력 강화 주력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드라마, 영화 등 총 30여편을 기획, 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일 "2023년 안정적인 스튜디오 체제를 토대로 산하의 제작 자회사들과 함께 드라마, 영화 등 총 30여편을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총 20여편의 드라마, 영화를 제작한 지난해 대비 확대된 규모다. 현재 기획 제작하는 작품 중 10여편은 이미 올해 글로벌 OTT, 스크린, TV 등을 통해 공개를 확정 지었으며, 현재 플랫폼과 논의중인 작품들도 조만간 공개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3.02.02 alice09@newspim.com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경성크리처' 등 본사와 자회사의 공동 제작은 물론, '최악의 악', '승부' 등 역량 있는 자회사들간의 공동 프로젝트도 더욱 확대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독보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리남',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등 글로벌 OTT 시리즈로 해외 전역을 사로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3년에도 글로벌 OTT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작품 기획,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일찍이 플랫폼을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도적 : 칼의 소리', 넷플릭스 영화 '승부', 디즈니+ '레이스', '최악의 악' 등은 올해 공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크리처 스릴러부터 액션 활극, 범죄 액션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K콘텐츠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크리에이터그룹 글라인의 강은경 작가가 집필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자회사인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제작을 맡았다.

바람픽쳐스가 슬링샷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레이스'는 대기업 세용의 홍보실로 이직하게 된 스펙 제로 박윤조가 서로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레이스를 달려가는 오피스 드라마. 다양한 세대를 대변하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등 다채로운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이다.

또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하고, 얼반웍스와 바람픽쳐스가 공동제작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되어 벌이는 액션활극이다. 믿고보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악의 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두 자회사인 바람픽쳐스와 사나이픽처스가 함께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로, 지창욱, 위하준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선 굵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이다.

다양한 드라마 기획 개발 노하우를 가진 바람픽쳐스와 액션 누아르 장르에 탁월한 사나이픽처스의 탄탄한 제작 역량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넷플릭스 영화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렸다. 영화사월광이 제작, BH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고 BH엔터테인먼트 소속 이병헌이 주연을 맡았다.

탄탄한 영화 제작 라인업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브로커' '헌트' 등을 선보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도 '화란' '크로스' '엑시던트'(가제) '야행'(가제) 등 풍성한 영화 제작 라인업을 갖추고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 스토리IP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의 기획, 제작에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바람픽쳐스가 아크미디어와 공동제작하는 '남남'은 카카오웹툰에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때론 정말 남이 되고 싶지만 남일 수 없는 관계, 쿨한 딸과 대책 없는 엄마의 알콩달콩 동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원작의 캐릭터들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전혜진과 최수영이 모녀로 찰떡 호흡을 맞출 예정. 두 사람이 만들어 낼 특별한 모녀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이 외에 우연히 고등학교 최강 '아싸'와 '인싸'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학원 로맨스 '빌린 몸', 9년째 우정을 이어 온 지성준과 신나루의 청춘 성장물인 '아쿠아맨' 등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웰메이드 TV 드라마 제작도 이어간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청춘월담'은 정현정 작가가 집필하고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박형식)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전소니)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다.

또한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 배우들의 열연과 경찰과 소방관 두 전문 분야의 이야기를 담아 인기리에 시즌1을 마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올 하반기 시즌2 방영을 확정 짓고 현재 제작이 진행중이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산하 레이블 제작사들이 기획, 개발한 다수의 드라마, 영화들이 조만간 공개 플랫폼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세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상사업부문장은 "안정적으로 구축한 스튜디오 체계를 고도화하고 탁월한 크리에이티브와 제작 역량을 갖춘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콘텐츠 IP의 다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과 성장 저력을 입증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K콘텐츠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고,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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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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