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일 의무경찰과 함께 아동 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복무 중인 의무경찰이 사랑의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3.02.01 onemoregive@newspim.com |
속초해경에 따르면 올 6월 의무경찰 폐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복무중인 의경 6명과 직원 등은 속초시 다함께돌봄센터에 방문해 복지시설 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점심을 배식하고 식기세척과 시설내 정리정돈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마지막 기수 의경인 416기 김기찬 수경은 "마지막 의무경찰로서 어려운 국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총 15명이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은 지난 2021년 10월 5일 입대한 제416기를 마지막으로 2023년 6월 의무경찰 제도가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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