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증부 단기 고·중금리 기존 대출의 장기 저금리 대출 전환 상품을 대상으로 이차보전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민생회복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상황과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금융부담경감을 위해 장기 보증기간과 이차보전을 함께 연계한 사업이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31 obliviate12@newspim.com |
고·중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예비)창업자의 재도약과 성실 실패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도는 민생회복 특례보증 사업 중 이차보전을 연계한 저금리 전환 상품인 '多바꿔드림(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 이용 사업자)'의 최초 1년 이차보전을 2%로 확대한다. 이는 기존보다 1% 늘어난 규모다.
특례보증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관할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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