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성환 "소득 하위 30% 1인당 25만원 수준 에너지지원금 지급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위 30~60% 15만·60~80% 10만' 제안
"가스비·대중교통 추가 인상…서민 삶 팍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난방비 인상 등으로 서민·중산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7조2000억원 규모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고통이 모두에게 오고 있지만 그게 골고루 오는 건 아니고 주로 소득이 낮은 분들에게 많이 오고 있는 게 사실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조직법 관련 3+3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04 leehs@newspim.com

민주당은 지난 26일 소득 하위 30%는 1인당 25만원·4인 가구 기준 100만원, 소득 하위 30~60%는 1인당 15만원·4인 가구 기준 60만원, 소득 하위 60~80%는 1인당 10만원·4인 가구 기준 40만원을 지급하는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 지급을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렇게 단계적으로 설계해서 조금이라도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국가의 역할 아니냐"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 과정을 거치고 나서 또 경제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조치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포퓰리즘'이라며 반대한 것에 대해선 "그렇게 표현하면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국가를 다 포퓰리즘 국가라고 해야 할 것"이라며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우리보다 에너지 요금이 훨씬 많이 올랐는데 대부분 국민들에게 에너지 관련 지원을 해주거나 세제를 깎아줬다"고 반박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올해에도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지속할 것이라며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월 달에 전기료가 오르면 본격적으로 전기료 고지서에 찍히는 게 달라질 거 아니냐"며 "가스요금도 대략 50%는 추가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대중교통 요금도 오르면 실제 서민 생활이 팍팍해질 텐데 당장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서민들 주머니 사정이 훨씬 어려워질 텐데 유일하게 안 오른 게 월급"이라며 "그런 서민들이 정부가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여러 역할들을 요청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요청에 대해 정부가 화답할지 안 할지가 숙제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만약 저희가 여당이면 당연히 코로나 재난지원금 수준의 일종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집행하려고 노력했을 텐데 윤석열 정부는 긴축 재정이다 뭐다 해서 그럴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며 "결국 이 문제를 결정하는 건 그 시기의 민심"이라고 지적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