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금교로 보는 중국] 토끼해가 되어 상서롭고 아름다운 것을 만나다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16:15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16:15

본 기사는 뉴스핌의 중국 제휴 언론사 <금교>가 제공합니다. <금교>는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판공실이 발행하는 한중 이중언어 월간지입니다. 한국 독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첫 번째 중국 정부의 한글 잡지로 한중 교류의 발전, 역동적인 중국의 사회, 다채로운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것입니다.

[서울=뉴스핌]정리 주옥함 기자=토끼는 예로부터 아름다움의 집합체다. 총명, 민첩, 상서로움, 온화, 착함, 순결, 우호…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토끼는 역대 문인과 선비들의 붓 끝에 '총아'란 존재로 여겨 왔다.

최근에 '토끼해가 되어 상서롭고 길한 것을 만나다'란 절묘하고 빼어난 골질 도자기 띠 접시가 정유계, 무술개, 을해돼지, 경자쥐, 신축우, 임인호 등 일련의 작품을 이어 약속대로 등장해 예술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 작품의 작가는 중국미술가협회 회원이자 국가 1급 미술사, 예술 대가 한메이린(韓美林) 선생의 입실 제자인 쉬더콴(徐德宽)이다.

[사진= 금교 제공]

1971년 그는 공자·맹자의 고향이자 제나라의 옛 수도인 쯔보(淄博)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산둥인의 강인함과 돈후함, 호방함과 연달함을 타고났다. 목수였던 아버지는 초상화를 특히 잘 그려서 어릴 때부터 그는 아버지를 따라 초상화와 가구의 옻칠을 많이 했다. 시간이 갈수록 그는 그림에 푹 빠졌다. 그래서 예술과 평생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뒤에 쉬더콴은 산둥(山東)경공업미술학교 도자기디자인학과에 입학하여 조각과 중국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엄격하고 자율적인 공부 습관, 빈틈없는 진지함, 그리고 꾸준한 노력 덕분에 그는 탄탄한 전문적 기초를 다지는 동시 명암 속에 그의 인생의 전기를 마련하는 복선도 깔아 두었다.

1991년 막 학교에서 나온 쉬더콴은 우연히 한메이린 대가를 만났다. 그 때 한메이린 대가는 창작을 하기 위해 쯔보에 갔는데 그는 한 대가를 도와 조각품 몇 점을 완성했다. 다행히도 그의 성실함과 진지함은 대가의 마음에 많이 들어서 그 뒤에 바로 한메이린 대가의 문하로 들어갔다. 1993년에 그는 중국미술가협회 한메이린 작업실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쉬더콴은 30년을 하루같이 연수에 몰두하며 열심히 연구하였다. 스승님의 세심한 가르침과 훈도로 스승님의 필묵의 신운과 각종 표현기법을 차츰 터득하게 되었으며 또 자신의 특징을 결합하여 서화, 조각, 도예 등 서로 다른 예술 형식을 융합시켜 세련된 필법으로 풍부한 의미를 표현하여 일련의 개성이 뚜렷하고도 매력적인 예술작품을 창착하였다. 띠에 관한 작품 시리즈는 그중 하나다.

"토끼는 중국 전통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로 12개의 띠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달의 대표이기도 하며 중국 민간에는 토끼에 관한 전설, 예를 들어 투얼예(兔兒爺) 등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중국 사람은 예로부터 토끼를 매우 좋아해 오며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토끼는 아름답고 적극적인 상징이기도 합니다."라고 쉬더콴은 말했다. 이런 토끼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그는 머리를 한번 썼다.

"토끼의 이미지는 하나는 사실적인 표현이고 다른 하나는 캐릭터화된 이미지입니다. 치바이스(齊白石) 대가는 '그림의 묘함은 닮았느냐 마느냐 사이에 달려 있는데 너무 닮았으면 미속한(媚俗, 세속을 따라가다) 것이지만 닮지 않으면 세상을 속이는 것이다'라며 중국화는 특히 이것을 중시합니다."라고 쉬더콴은 말했다. 그래서 그는 많은 토끼의 이미지를 연구해 봤다. "캐릭터화된 이미지에는 변형이 너무 심하고 중국화 화가들이 너무 사실적으로 그렸습니다." 수 차례의 탐구를 거쳐 그는 한메이린 선생님이 그에게 가르쳐 준 기법을 통해 사실감과 장식감 사이에서 느낌을 찾아냈다. 즉 미속한 부분을 빼고 토끼의 귀엽고 보송보송한 느낌을 그리는 것이다.

[사진= 금교 제공]

그가 그린 토끼를 자세히 보면 초롱초롱한 큰 두 눈에서 천연의 영성을 발산하고 있으며 추호까지 보이는 가느다란 솜털에서 독특한 운치를 드러내고 있으니 부르면 곧 뛰어나올 듯 매우 생동감이 넘친다. 이러한 역동적인 창작은 그의 삶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실천의 축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저는 어릴 적부터 작은 산촌에서 살았습니다. 그때의 아이들에게는 갖가지의 장난감이나 전자게임이 없어서 매일 새, 나비, 각종 벌레 등 산속의 작은 동물들과 놀기만 했습니다. 우리 집에서 토끼도 키워서 자세하고 많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쉬더콴은 토끼에 대한 가까운 접촉과 관찰은 바로 그때의 경험덕분이라고 말했다. "그 당시 토끼를 키우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일이었으며 매일 그들에게 풀도 뽑고 나뭇잎도 따 줘야 했어요. 토끼는 음식을 먹을 때 입이 엄청 빨리 움직이며 경계심도 매우 높았습니다. 산속의 산토끼는 모두 황회색으로 털이 짧고 마른 편이었습니다. 그 토끼들이야말로 저에게 끊임없이 창조적인 영감을 주었습니다."라고 하며 그는 그때의 경험을 돌이켜봤을 때 지금도 눈앞에 선한다. 무엇보다 오랜 세월의 침전과 양성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쉬더콴은 예술의 본질을 깨달았으며 풍부한 문화적 붓으로 자신의 진실한 느낌을 그려낼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그의 예술적 경지와 뗄래야 뗄 수가 없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미술이라고 하기 때문에 무술이나 산수가 아닌 아름다움에 관한 기술이어야 하며 아름답고 긍정적이며 대중의 기분을 좋게 하는 주지를 전달하고 표현하는 '아속공상(雅俗共赏, 고상한 사람이나 속인이나 다 같이 감상할 수 있다)'한 작품이야말로 좋은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해서 그의 작품에서는 화려하거나 과시적이거나 과장된 겉치레를 찾아볼 수 없다. 그는 "좋은 작품은 먼저 자신을 감동시켜야 관중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구하는 것은 항상'아름다움'이란 것입니다. 여러분이 제 작품을 보고 즐거웠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라고 쉬더콴이 말했다.

토끼해가 다가옴에 따라 쉬더콴은 그의 띠 접시 작품인 '토끼해가 되어 상서롭고 길한 것을 만나다'의 길의를 빌어 모두가 토끼해에 상서로움과 길함을 만날 수 있고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계속하기를 기원한다.

[금교(金橋,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관 잡지)=본사 특약]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