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 방향에 차려진 임시선별검사소와 관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1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 방향에 차려진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01.21 |
홍 시장은 이날 진영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와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 김해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간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홍보와 검사 안내에 꼼꼼하게 신경 써줄 것도 종사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코로나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영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 한해 설 연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만 전 국민 무료검사를 진행한다.
김해보건소와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상시 운영 중이며 설 당일인 22일만 오후에 운영한다.
홍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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