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ESG 전문가 문성후 박사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분석한 '리더의 태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휩쓸수록 조직에서는 구성원을 이끌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주목한다. 코로나 팬데믹, ESG, 근무 환경의 변화, 새로운 세대의 등장 등 이른바 변화와 혁신의 시대, 리더는 어떤 모습이여야 하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카시오페아] 2023.01.19 alice09@newspim.com |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핵심 자질은 과연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자는 그 중에서도 단연 리더의 '태도'를 으뜸으로 꼽는다. 새로운 도전이 요구되는 복잡다단한 시기일수록 필요한 건 기본이 되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1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조직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한 저자는 수십 년의 조직 생활의 암묵지 지식에 리더십 연구를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에센셜인 '리더의 태도'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 리더에게는 성찰과 도약의 계기가, 예비 리더에게는 자신의 미래에 어떤 리더가 될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볼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목표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삶을 이끌어가고자 한다면 모두 자기 삶의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즉,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리더 전문가이자 ESG 전문가이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인 성과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소인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개선을 골자로 둔다.
즉, 돈이 아닌 비재무적인 요소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다. ESG는 양적인 팽창, 성장중심주의 일변도의 기업 운영이 가져온 폐해와 환경오염, 도덕적 해이 등을 극복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고안된 새로운 경영 문법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 운영의 중심인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문성후 저자는 리더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찌감치 깨닫고,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저서, 강연, 컨설팅으로 공유하는 리더 전문가이다. 임원 원 생활 7년을 포함해 24년간 금융감독원, 포스코, 현대차그룹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이후 컨설턴트, 작가, 연사로 1인 기업을 꾸려 제2의 인생을 이어오고 있다.
연세대 법학과, 동대학원 법학 석사, 보스턴 경영대학원 MBA, 조지타운대학 로스쿨(LL.M.)을 졸업했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올댓러닝 대표이자 한국 ESG 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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