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6일 서울캠퍼스에서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대학원장(왼쪽)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박영선 원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2023.01.18 1141world@newspim.com |
대학교에 따르면 본 협약은 인적·학술 교류 협력을 통한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최윤희 대학원장, 대학원 박은호 팀장, 박영선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관 소개 △기관장 인사 △차담 △협약서 상호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 귀산촌, 청년창업농, 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정부 인증 교육기관이다. 교육원에서는 농장적정기술, 치유농장, 치유정원 관련 원데이클래스, 현장 방문 코칭, 지자체 강소농, 치유농업, 치유/정원농장, 치유/정원마을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주요 사업 및 현황,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교류 추진, 단체협약 장학금 등에 관한 사항에 관해 논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회원 및 임직원이 본교 입학 시 수업료 30%,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를 감면받게 된다.
최윤희 대학원장은 "마을, 농장, 정원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행복한 삶과 건강한 인생의 조화를 지향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웰빙 라이프를 리드하는 실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