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설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임시열차를 1일 10회 총 42회 추가 투입된다.
광주전남본부 전경 [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2.09.27 ojg2340@newspim.com |
앞서 본부는 차량과 주요 역사·선로,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해 미비점을 개선했다.
혼잡 시간대 승강장·환승통로 등에 안내직원을 집중 배치해 여객 승하차·마스크 착용 안내 등 열차이용을 위한 철도경찰대와 협조를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에 좌석 여유가 생기는 KTX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설 KTX 특가상품'도 운영한다.
판매기간은 설 대수송 기간 직전인 19일 까지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여유 좌석 일부를 운임의 40%,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