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4박 7일간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방문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행정 접목과 미래도시 발전방향, 이 두 가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변화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CES)를 다녀온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귀국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1.12 gyun507@newspim.com |
방문을 통해 직접 느낀 소감과 구상한 미래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12일 개최한 확대간부회의를 귀국보고회로 급히 변경해 구청장이 직접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CES 방문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 메가트렌드 변화를 실감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혁신,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변화를 직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전세계 혁신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무한경쟁을 보며 생각의 확장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유성이 나아갈 미래도시를 함께 구체화해 나가자"고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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