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오늘 A주] 하락 마감...단기 급등에 '조정'

기사입력 : 2023년01월11일 17:02

최종수정 : 2023년01월11일 17: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161.84(-7.67, -0.24%)
선전성분지수 11439.44(-67.35, -0.59%)
촹예반지수 2445.97(-28.04, -1.13%)
커촹반50지수 973.96(-16.36, -1.65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1일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거래 내내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이다가 마감에 가까워져 낙폭을 확대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0.24%, 0.59% 하락에 그쳤지만 촹예반지수는 1.13% 내렸다.

연초 이후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단기 급등 이후 투자자 위험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다.

이날 촹예반지수의 낙폭이 가장 큰 것 역시 직전 거래일인 10일 기준 최근 5거래일간 촹예반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촹예반지수의 3~10일까지 6거래일간 누적 상승률은 5%가 넘는다.

위안화가 9일 만에 절하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6.775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145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21% 하락한 것이다.

다만 해외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48억 23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27억 91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76억 1400만 위안, 우리돈 1조 3987억 7000만원가량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날 소비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소매 테마주 전반이 하락했고, 관광 테마주도 큰 폭으로 내렸다.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대해 비자 발급을 중단한 데 이어 중국 경유비자 면제 제도도 중단하기로 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1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