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간부 공무원과 주요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앞으로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2023.01.10 krg0404@newspim.com |
간담회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3년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민선 7기를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23년은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올해는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 추진을 중점 목표로 삼고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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