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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 윤상현, 김기현 거듭 견제..."유승민·이준석과 화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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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려면 수도권으로 와야...결기 없다"
"국민의힘, 劉·李 신당 창당하면 수도권 못 이겨"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경쟁 후보인 김기현 의원을 겨냥해 수도권 총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인물인지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당 화합 차원에서도 '화합을 못시킨다'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9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일단 당대표는 몇가지 과제가 있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해야 하고 또 내년 총선 승리를 해야 하고 당의 화합을 시켜야 한다"면서 이와 같은 입장을 보였다. 

[구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5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당대표 후보 출정식을 연 가운데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하고 있다. 2022.01.05. ycy1486@newspim.com

윤 의원은 "특히 내년 총선 승리는 수도권 선거 승리가 아닌가"라며 "수도권 선거 승리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또 지난 대선 때 보면 우리가 지금 원팀이지 않았는가. 원팀으로 했는데 간신히 24~25만표를 이겼다. 다시 묶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윤 의원은 김 의원을 겨냥해 "정치력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솔직히 안 보인다. 제가 이런 면에 있어서는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 가령 김기현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이제 본인은 나왔을 것'이란 인식에는 "아니다. 그것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윤 의원은 "일단 수도권 총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까, 솔직히"라고 되묻고 "수도권 선거 승리를 견인하려면 (김기현 의원이) 수도권에 와야 한다"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당 화합 차원에서도 (김 의원은) 아닌가'란 질문에는 "당 화합 차원에서도 예를 들어서 이준석, 유승민 그런 분들하고 화합시킬 수 있을까. 못 시킨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김기현으로는 안 된다'라고 재차 묻자 "안 된다. 화합을 못 시킨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총선 승리는 솔직히 수도권에서 이끌어야 한다"며 "그런데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에 본인이 당대표가 되면 당 지지율 55%를 만들고 대통령 지지율은 60%라고 했다. 그러면 당연히 수도권에 와서도 이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정몽준 전 의원 같은 경우를 보라. 2008년에 그 좋은 울산, 자기 텃밭을 남한테 물려주고, 본인 사무국장 출신 의원한테 물려줬다. 본인은 동작 을에 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정동영 후보와 싸워서 이겼다"며 "그런 결기가 있어야 하는데 (김 의원은) 그런 결기가 하나도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리고 당의 화합이라는 면에서 한번 보자. 예를 들어서 이준석, 유승민 이런 분들하고 (화합이) 가능할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지난해 우리가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대표 모두 원팀이 됐을 때 이겼던 표차가 얼마인가. 24~25만 표밖에 안 된다"며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지금 자꾸 분열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가. 저는 그걸 대단히 걱정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준석, 유승민을 계속 당내에서 나가라 징계하고 결국 그 두 사람이 나가서 신당을 한번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 수도권 선거를 이길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처절한 수도권에서 그분들은 비례대표로 살아온다. 당연히 우리 쪽에서 공천을 못 받는 분들은 그리(신당)으로 갈 거고 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격으로서 반사이익도 얻어낸다"면서 "그게 현실 아닌가"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덧셈을 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너무 뺄셈 정치의 DNA가 붙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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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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