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6일 '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를 개최하고 현 위탁 운영자의 위탁취소가 결정된 2개소(늘열린, 율량2별하)에 대해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6명의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선정심의를 위해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등으로 구성된 수탁자선정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사진 = 청주시] 2023.01.07 baek3413@newspim.com |
시는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의 대표 및 원장전문성 ▲운영체의 시설 운영 실적 ▲운영체의 공신력 ▲운영체의 재정능력 등으로 평가해 2명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5년 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심의를 통해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자가 선정됐다" 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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