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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FOMC 의사록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테슬라·알리바바↑ VS 마이크로소프트·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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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유럽에서의 물가 정점 조짐,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투심을 끌어올렸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79.25포인트(0.72%) 오른 1만1024.75달러를, E-미니 S&P500 선물은 16.00포인트(0.42%) 상승한 3862.00달러를 기록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3365.00달러로 87포인트(0.26%) 전진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발표된 유럽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완화한 것이 투자 심리를 북돋았다.

전일 발표된 독일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치와 시장 전망을 모두 하회한 데 이어, 이날 나온 프랑스와 스위스의 인플레이션 수치 역시 전월치나 시장 예상보다도 둔화하며 물가 정점 기대를 키웠다.

3일 발표된 독일의 1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예비치)하며 11월(10.0%)에 비해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

이날 발표된 프랑스의 12월 CPI 상승률(예비치) 역시 전년 대비 5.9%, 전월 대비 -0.1로 시장 전망치(6.4%, 0.4%)를 대폭 하회했다. 이 같은 발표에 미국에 이어 유로존에서도 물가가 정점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에 힘이 실렸다.

더불어 중국 당국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그룹의 홍콩증시 상장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중국 정부가 본격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 당국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앤트그룹이 상장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홍콩 증시 상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에 위치한 알리바바 사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같은 소식에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알리바바를 필두로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OCBC은행의 바수 메논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 통신에 "만일 경기 침체가 얕은 수준에 그친다면, 하반기에는 (증시가) 좋은 랠리를 보일 것"이라면서 "(경기 회복의) 거시적 신호를 기다리는 대기 자금이 풍부하다"고 지적했다.

전일 뉴욕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부터 떨어졌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 주가가 모두 폭락하면서 우울한 출발을 이끌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66포인트(0.04%) 내린 3만3134.59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5.56포인트(0.41%) 내린 3823.94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79.50포인트(0.76%) 밀린 1만386.98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수요 부진 우려에 이날 3.70% 급락했고, 시가총액도 1조9900억달러로 떨어졌다. 애플 시총이 2조달러 밑으로 하락한 것은 202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의 주가도 4분기 인도량이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되며, 이날 하루에만 12.24% 폭락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고용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각종 고용 지표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둔화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고용보고서와 FOMC를 통해 향후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 뿐 아니라 증시의 향방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이날 발표를 앞둔 12월 FOMC 의사록, 11월 구인 이직 보고서(JOLTs)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2월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달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최종 금리 등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했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하루 뒤인 5일에는 12월 ADP 고용보고서와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6일에는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12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데이터는 오는 1월31일~2월1일 FOMC를 앞두고 공개되는 마지막 고용 지표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고용 건수는 20만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11월 26만3000건에서 대폭 줄어든 수치다. 실업률 전망치는 3.7%로 전월과 같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nylee54@newspim.com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테슬라(TSLA)와 애플(AAPL)의 주가가 1%대 전진 중이다.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앤트그룹의 홍콩증시 상장 소식에 알리바바(BABA)를 필두로 제이디닷컴(JD), 핀듀오듀오(PDD)등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술 기업들의 주가도 4~6%대 급등하고 있다.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CRM)의 주가도 개장 전 주가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회사가 약 10%의 인력 감축, 일부 사무실 폐쇄를 비롯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영향이다.

글로벌 소재기업 코닝(GLW)도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오르고 전진 중이다.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하고 매출 전망치도 올려잡은 것이 호재로 작용햇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는 2% 가량 밀리고 있다. UBS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목표 가격도 종전 300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췄다. UB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엔진이던 클라우드 시스템 '애져'가 급격한 성장 둔화에 접어들고 있으며, 오피스 365 비즈니스 역시 설치 증가가 둔화하고 있다고 목표가 하향 배경을 밝혔다.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PFE)의 주가도 개장 전 1% 이상 하락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회사의 코로나 제품(팍스로비드, 코미르나티) 매출 감소를 둘러싼 우려를 표시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 여파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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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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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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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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