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학교(유치원)로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는 오는 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6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03 obliviate12@newspim.com |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지원을 위한 지역·규모·학교급별 교육활동 현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14개 시군별로 1~2개 학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전주 근영여고, 전주호성중 △군산가람유치원, 전북외고 △익산 함열중, 이리부송초 △정읍 샘고을중, 옹동초 △남원 한울학교. 남원용성중 △김제여고, 금구중 등 시 지역은 2개 학교를 방문한다.
군 지역은 완주 삼례동초, 진안제일고, 무주중앙초, 장수 전북유니텍고, 임실 지사초, 순창중, 고창초에서 각각 정책간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 내용은 교사 수업전문성 신장을 통한 수업혁신 방안, 기초학력 및 학력신장 방안,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 방안, 학생중심 학생자치, 학부모 교육,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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