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7년 만에 신규 광고...테마파크 콘셉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슬톡톡 TV 광고는 2016년 론칭 이후 7년만이다.
이번 광고는 핑크빛 이슬톡톡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슬톡톡을 마셨을 때의 기분을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움으로 표현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
광고는 아이유가 복숭아 문고리를 두드리면서 시작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핑크빛 테마파크가 펼쳐지고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가 반겨준다. 이날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며 "아이유와 복순이의 달콤한 호흡을 통해 다시 한번 이슬톡톡의 대세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슬톡톡은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700만캔이 판매됐다. 지난 해 10월에는 과일의 실사 이미지로 입체감을 더하고 복순이 캐릭터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등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