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2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변화된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해 운영실적을 분석진단 평가했다.
삼척시는 세외수입전담팀을 중심으로 고액체납자를 집중 관리하고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별도 운영해 징수율 및 체납관리 징수율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윤석훈 세무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히 납부 의무를 다해준 지방세입 납부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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