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2년 전국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선군청 전경.[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사업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자활기금 사업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 및 교육사업 지원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자활근로 참여자 중 채무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용회복상담과 탈수급 지원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사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자활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비롯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문 우수, 기초연금사업 우수,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등 복지분야 국·도정 시책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사업 활성화 및 자원발굴 연계와 함께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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