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 총 5억6000만원 기부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화웨이는 국내 ICT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에서 세 번째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 네 번째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사진=화웨이] |
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ICT 전공 우수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웨이는 IT, 컴퓨터, AI, 데이터 관련 ICT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 총 5억6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14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 왔다.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은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대학생들이 그들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ICT 산업 발전과 활기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