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은 27일 속초시청 신관 5층에 위치한 장애인카페 1호점 카페해오미에서 일일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장애인카페 일일지점장으로 분한 이병선 속초시장이 시민에게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속초시청] 2022.12.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이 시장은 장애인카페의 수익향상과 시민들의 이용활성화, 관심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시민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장애인카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으로 지난 2016년 1월 청사 내 '카페해오미'를 개소하고, 지난 2017년 속초도서체육센터 지하 1층에 장애인카페 2호점 'I got everything'을 열어 운영중이다. 카페 수익은 전액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가 먼저 나서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관심을 가져야 장애인에 대한 인식 이 개선되고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애인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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