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1일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땔감을 전달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난방용 땔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2022.12.2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태백국유림에 따르면 이날 땔감 전달에 앞서 태백시, 삼척시 하장면사무소로부터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관리소 직원 및 숲가꾸기패트롤과 함께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땔감은 지장목 등 산림 부산물을 땔감용으로 가공한 것으로 40가구에 가구당 1t 분량을 전달했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유류비 및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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