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젤렌스키, 21일 바이든과 정상회담...추가 지원 위한 초당적 지원 호소할 듯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22:06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04: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의 회복력과 국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번 미국 방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딱 300일 만에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

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백악관도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를 공식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 뒤 의회를 방문해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계획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지난 11일 두 정상의 전화 통화에서 논의되었으며, 이후 18일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 "경제, 인도, 군사적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방어하기 위한 패트리어트 대공 미사일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20억달러 규모의 신규 군사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패트리어트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 첨단 항공기, 순항 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대공 미사일이다. 미국 정부가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이번 방문에 대해 "첨단 장거리 방공시스템을 비롯한 특정 무기들이 왜 필요한지 직접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방문의 목적이 추가 무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데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젤렌스키의 이번 방문은 미 의회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약 500억달러의 긴급재난 지원 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하원 다수당이 되는 공화당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백지수표식 지원'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회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이어온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으로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우크라이나 지원의 당위성을 국내에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 회담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규 군사 지원을 통해 러시아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은 흔들리지 않는 지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만남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대한 국면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후 해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와 외교적 방식으로 전쟁을 마무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메시지를 가지고 회담에 임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측이 평화 회담에 나설 의지를 전혀 내비친 바 없는 만큼, 미국도 우크라이나를 억지로 협상 테이블로 떠밀지는 않을 것이란 의미다.

한편 크렘린궁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 계획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공급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이번 방미 기간 평화 협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태도가 변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