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학과, 디저트학과, 가죽공예학과, 펫간식학과에 300여 명 참여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청년들의 문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多e로움 청년학교'의 플라워학과, 디저트학과, 가죽공예학과, 펫간식학과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익산 청년시청이 10일 개청식을 가졌다[사진=뉴스핌DB]2022.12.20 lbs0964@newspim.com |
특히 만 5세 이상의 자녀와 함께 하는 디저트학과 뿡어빵반, 부모님 한 분과 함께 커플 아이템을 만드는 가죽공예학과를 진행하여 청년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두 익산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건물이 익산 청년들을 위한 청년시청으로 새로 태어났다"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청년들의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개관식을 가진 익산 청년시청은 익산중앙동의 (구)하노바 호텔이 대변신한 곳으로 취업, 창업, 문화, 복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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