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모트렉스 자회사 전진건설로봇 "네옴시티 CPC 공급 MOU...내년 추가 수주 확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10:20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10: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모트렉스(대표이사 이형환)는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파트너사와 네옴시티에 CPC(콘크리트 펌프카)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추가 수주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지난 2021년 9월 완전인수를 통해 콘크리트 펌프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진건설로봇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고객 맞춤형 주문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별 제품 차별화 및 적시성 높은 A/S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및 중동 지역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모트렉스 측은 지난 12월 1일, 현지 딜러업체의 요청으로 전진건설로봇의 사우디아라비아 출장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서 불고 있는 건설붐의 영향으로 콘크리트 펌프카 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진건설로봇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탑티어 기업으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금번 출장을 통해 2023년에는 예년보다 대폭 증가한 약 150억원의 수주를 확정지었다. 이번 MOU를 시발점으로 꾸준한 실적 증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모트렉스는 "전진건설로봇의 두번째 주요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 경기 호조는 긍정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금번 MOU를 통해 중동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형성하고 실적을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