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소상공인 금융특례 지원사업을 위해 16일 전북신용보증재단 및 8개 금융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특례보증 대출한도를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상향 확대 지원한다.
2022.12.16 lbs0964@newspim.com |
이에 더불어 청년 창업 소상공인에게도 같은 조건으로 자금 지원하고, 청년의 창업 및 재창업 전·후 안정적인 경영 성장을 위해 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경영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금융특례 지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596명의 소상공인에게 117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실행하고 3억3700만원의 대출 이자를 보전했다.
이 외에도 남원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발행, 노란우산공제 가입, 카드수수료 지원, 상가 환경개선사업, 배달앱 월매요 등 남원시의 소상공인을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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