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인프라 확대…대구·경북 118만 고객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NH농협카드는 대성에너지와 제휴를 체결하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
이번 서비스 제휴로 대성에너지를 이용하는 대구·경북 일대 118만 가구 고객은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 고객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영업점, NH농협카드 고객상담센터, 홈페이지 및 카드스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연말까지 '카드 자동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NH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로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자동납부 신규 신청 시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교육비 ▲전기요금 ▲4대 보험 총 5건에 대해 항목별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의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대성에너지와 제휴를 맺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편리한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