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여성가장 등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마을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2023년도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18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17명 등 총 35명을 모집해 내년 2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근무는 만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만65세 이상인 경우 주15시간으로 시급 9620원(교통·간식비 5,000원/주휴, 월차수당 별도 지급)을 적용한다.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노숙인, 장애인 본인 및 가족 등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 접수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형평성 차원에서 신청할 수 없다.
양양군은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71명의 일자리를 창출, 취약계층 집수리사업과 마을주변 친환경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