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 1·2층에서 오는 18일까지 아트전과 청소년미술전이 개최되고 있다.
14일 익산시 아트회에 따르면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2명의 아트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14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아트전에 미술인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2.14 lbs0964@newspim.com |
또 아트전에서 후원하는 청소년미술전에는 미래의 미술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아트회는 올해 61주년으로 지난 1961년 남녀 중·고등학교 미술 연구회에서 창립돼 1982년까지 23년간 활동했다.
이후 1995년 아트회가 동문회 발기를 갖고 2001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청소년미술전도 개최해오고 있다.
이승훈 아트회장은 "아트회는 사제, 선후배, 동료가 서로의 작품을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성장하는 전시회이다"며 "아트회의 역사처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구심체 역할로 지역 미술을 견인·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 아트전 출품 작품. 2022.12.14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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