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민주당 원대대표실은 12일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상임위 활동 총평 △피감기관 주요 제도개선 및 정책 제안사항 △언론 보도자료 △출결사항 △정책 자료집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뽑았다.
이원택 의원[사진=뉴스핌DB] 2022.12.12 lbs0964@newspim.com |
국회 농해수위 소속인 이원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곰소만·금강하구 포획금지구역 해제 전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거점연구소 새만금권역 건립 △새만금신항 배후부지 국가재정 전환 및 특성화 항만추진 등을 제안했다.
또 △새만금 수산용지(300ha) 제공 촉구 △농협케미칼 신속한 전북이전 추진 △새만금을 경관농업·바이오 농생명산업 중심지로 추진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추진 △새만금 국가정원 추진 △새만금 청년 스마트 창업 특구 조성 등으 제시했다.
또한 △새만금 말산업 클러스터·경마공원 조성 적극추진 △ 산지농협 적자 보전 방안 촉구 △세계 잼버리 대회 준비 철저 촉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등 지역현장 중심의 정책 국감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쌀값 안정화 대책 및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성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수상 수상의 영광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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