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벌말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정양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급경사지.[사진=뉴스핌DB]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내년 3월 본격적으로 착공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공사는 총사업비 24억으로 주천면 도천1리 벌말 소하천에 대해 축제정비 909m, 노후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한다.
또한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정양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총 26억으로 사면정비 270m를 추진한다.
아울러 도천리 소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도로법면 사면 안정화로 차량 통행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중앙정부로부터 국·도비 사업비 확보에 매진해 인명피해 제로화 등 영월군민들이 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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