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오는 10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이하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결승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결승은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이달 1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카트라이더 e스포츠 유튜브,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개인전 결승에는 지난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2 우승자 김다원과 NEAL(리우창헝)을 비롯해 총 8명의 선수가 수퍼컵 우승을 놓고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결승에는 개인전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만 총 4명이 출전하며, 11회 연속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Liiv SANDBOX(리브 샌드박스) 소속 박인수가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사진=넥슨] |
넥슨은 개인전 결승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엠블럼을 잡아라' 및 승부 예측 이벤트 보상을 상향해 '레전드 파츠 V1(무제한)', 'V1 특수 파츠 상자 1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넥슨캐시' 3만 원, '렉키 V1(무제한)' 등 각종 아이템과 더불어 희망하는 선수 포토카드 1종을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이달 17일 진행되는 팀전 결승에는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를 거둬 선착한 Liiv SANDBOX(리브 샌드박스)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에 올라온 'KWANGDONG FREECS(광동 프릭스)'간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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