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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검색 K-아티스트 '뉴진스'...구글, 검색어 순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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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고우림 > 장원영> 르세라핌> 아이브> 안유진...걸그룹이 휩쓸어
인물 검색 1위는 아베 신조
뉴스·사회 분야, '기후변화' 1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올해 가장 많이 검색한 K-아티스트로 밝혀졌다. 그 다음으로는 김연아와 결혼한 포레스텔라의 고유림이 이었고, 상위권은 모두 걸그룹 아이브와 뉴세라핌이 휩쓸었다.

[사진=걸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구글코리아는 7일 구글 검색으로 되돌아본 2022년 국내 트렌드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 한 해 국내 이용자들이 구글 검색에서 가장 많이 주목했던 검색어를 기준으로 ▲종합 카테고리 ▲뉴스 및 사회 ▲K-드라마 ▲영화 ▲게임 ▲인물 ▲K-Pop 아티스트 ▲스포츠 ▲축구 등 총 9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위 10개씩 순위를 공개했다.

2022년 국내 이용자들은 기후 변화를 비롯해 사회 이슈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키워드를 검색했다. 동시에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 특히 K-드라마 카테고리에서는 장애 포용성을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포츠 부문에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비롯해 많은 축구 관련 검색어로 국내 축구팬들의 열렬한 팬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글로벌 이용자들이 주목한 글로벌 순위에서 TV 프로그램 부문, 구글 지도 검색의 문화유적지 부문, 또 험 투 서치(Hum to Search)에서 각각 '지금 우리 학교는', '경복궁'과 BTS의 노래들이 순위권을 차지해 2022년에도 지속된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 2022 국내 트렌드 검색어 종합 순위 TOP 10

2022년 국내 이용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검색어는 1)기후변화 2)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초단기 강수 예측 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5)이태원 사고 6)토트넘 대 K-League XI 7) 수리남 8)우크라이나 9)로스트아크 10)스승의 날 순이었다.

2022년 한 해, ESG(환경·지속가능성·거버넌스)가 지속적인 화제가 됨에 따라 국내 '기후변화'가 트렌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 지구의날 5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 '기후변화 주간'도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제고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국내에 '거꾸로 해도 우영우'로 열풍을 일으켰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2위, 전 국민에게 수리남이 어떤 국가인지 궁금하게 했던 영화 '수리남'이 7위에 오르는 등 국내 콘텐츠가 국민들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으며 순위에 안착했다. 또한, 지난 11월 21일 시작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4위, '토트넘 대 K-League XI' 경기가 6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드러났다.

이 밖에도 여름철 시간당 강우량을 예측하여 보여주는 '초단기 강수 예측'이 3위, 지난 10월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던 '이태원 사고'가 5위, 여전히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8위에 머물렀다. 국내에서 출시된 대규모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인 '로스트아크'는 9위로 지난 해에 이어 종합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했고, '스승의 날'이 10위에 올랐다.

◆ 2022 카테고리별 국내 트렌드 검색어 순위 TOP 10

■ 뉴스 및 사회 분야 국내 TOP 10

2022년 뉴스 및 사회 분야 국내 검색어는 1)기후변화 2)초단기 강수 예측 3)이태원 사고 4)우크라이나 5)스승의 날 6)태풍 힌남노 7)청년희망적금 8)소상공인 방역지원금 9)루나 코인 10) 포켓몬 빵 순으로 집계됐다.

1위부터 5위까지는 종합 순위에 포함되었던 '기후변화', '초단기 강수 예측', '이태원 사고', '우크라이나', '스승의 날'이 차지했다. 사회 면에서는 기후에 관한 관심이 유독 엿보였는데 1, 2위의 '기후변화', '초단기 강수 예측'에 더해 포항을 비롯해 남부 지방에 특히 큰 피해를 안겨준 '태풍 힌남노'가 6위에 올랐다. 

또한 젊은 층의 투자에 대한 관심은 구글 검색어에서도 나타났다. 올해 초 출시되며 청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청년희망적금'이 7위, 상장폐지 되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었던 암호화폐 '루나 코인'이 9위에 올랐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8위, 20-30대를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편의점 문을 두드리고 줄 서게 했던 '포켓몬 빵'이 10위를 차지했다.

■ 인물 분야 국내 TOP 10

2022년 인물 분야 국내 검색어는 1)아베 신조 2)윤석열 3)강수연 4)송해 5)손흥민 6)박은빈 7)이은해 8)이재명 9)손석구 10)프리지아가 순으로 집계됐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사망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주었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위, 지난 3월 대선이 있었던 만큼 '윤석열' 대통령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2위, 9위에 올랐다. 또한, 대한민국의 축구 영웅 '손흥민'과 K-드라마 분야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역으로 분한 '박은빈'이 5위, 6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한편, 올해 오랫동안 한국 연예계를 지켜왔으나 고인이 된 배우 '강수연'과 방송인 '송해'가 각각 3위, 4위를 기록했다.

■ K-POP 아티스트 분야 국내 TOP 10

2022년 K-POP 아티스트 분야 검색어는 1)뉴진스, 2)고우림(포레스텔라), 3)장원영(아이브), 4)르세라핌, 5)아이브, 6) 안유진(아이브), 7)카즈하(르세라핌), 8)빅뱅, 9)이승기, 10) 민지(뉴진스)가 차지했다.

해당 순위에서는 압도적으로 여자 아이돌이 존재감을 보였으며, 특히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세 그룹과 멤버가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의 결혼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된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2위에 올랐다.

■ K-드라마 분야 국내 TOP 10

2022년 드라마 분야 국내 검색어는 1)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수리남 3)천원짜리 변호사 4)지금 우리 학교는 5)스물다섯 스물하나 6)빅마우스 7)재벌집 막내 아들 8)사내맞선 9)우리들의 블루스 10)파친코 순으로 집계됐다.

올 한 해 대한민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을 울고 웃게 했던 K-드라마는 콘텐츠의 다양성이 크게 눈에 띄었다.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 일으킨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위,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정은혜 작가가 출연해 화제가 된 '우리들의 블루스'가 9위에 안착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사람들을 카리브해 작은 섬나라에 주목하게 했던 '수리남'이 2위,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학교라는 색다른 배경의 좀비물로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받은 '지금 우리 학교는'이 4위, 그리고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윤여정 배우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던 '파친코'가 10위에 올랐다.

■ 영화 분야 국내 TOP 10

2022년 영화 분야 국내 검색어는 1)범죄도시2 2)탑건: 매버릭 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4)한산 5)헤어질 결심 6)헌트 7)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8)비상선언 9)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0)공조2: 인터내셔날 순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범죄도시 2'는 전편의 전국적인 인기에 힘입어 큰 주목을 받으며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이순신 장군의 카리스마를 담은 '한산: 용의 출현'이 4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5위에 자리 잡았다. 

한편, 해외 영화는 젊은 세대와 부모님 세대의 마음을 함께 사로잡았던 '탑건: 매버릭'이 2위에 오르고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각각 3위, 9위에 오르며 마블 스튜디오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 게임 분야 국내 TOP 10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12.08 digibobos@newspim.com

2022년 게임 분야 국내 검색어는 1)로스트아크 2)오버워치2 3)엘든 링 4)언디셈버 5)뱀파이어 서바이버즈 6)디아블로 이모탈 7)승리의 여신: 니케 8)타워 오브 판타지 9)로블록스 10)히트2 순이었다.

국내 종합순위에도 포함되었던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는 출시 4주년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 해 3위에서 올해 국내 검색어 1위에 올라섰다. 또한, 리그 출범이후 한국에서 첫 공식전이 열린 '오버워치'가 2위를 차지하고, 올 상반기 최고 인기 비디오게임에도 선정되었던 '엘든 링'이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로블록스'는 지난 해 1위에서 올해 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 스포츠 분야 국내 TOP 10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12.08 digibobos@newspim.com

2022년 스포츠 분야 검색어는 1)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토트넘 대 K-League XI 3) 2022 동계 올림픽 메달 현황 4)2022 동계 패럴림픽 5)필리스 대 파드리스 6)UEFA 챔피언스리그 7)첼시 대 리버풀 8)2022년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9)컬링 10)쇼트트랙 등 다양한 종목과 경기가 주목을 받았다.

먼저, 다시 한번 붉은 악마를 모이게 만든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토트넘 대 K-League XI', 6위 'UEFA 챔피언스 리그', 7위 '첼시 대 리버풀' 등의 검색어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축구 사랑 또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2022 동계 올림픽 메달 현황'이 2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열렸던 '2022 동계 패럴림픽'이 3위를 차지했고, 관련 경기로 '컬링' 및 '쇼트트랙'이 각각 9위, 10위를 기록했다.

 ■ 축구 분야 국내 TOP 10

스포츠 분야 검색어에서 확인된 국내 이용자들의 축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은 1)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 토트넘 대 K-League XI 3)토트넘 대 아스널 4)토트넘 대 사우샘프턴 5)토트넘 대 에버턴 6)토트넘 대 플럼 7)토트넘 대 번리 8)토트넘 대 세비야 9)토트넘 대 레인저스 10)토트넘 대 울브스 순으로 세분화됐다.

축구 분야 검색어에서 국내 팬들의 토트넘 사랑이 특히나 두드러졌다. 지난 7월 축구 팬들은 한국을 방문한 토트넘과 K리그의 친선경기에 들썩였고, 이에 '토트넘 대 K-League XI'가 2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서 10위까지 모두 축구 트렌드 검색어는 모두 토트넘이 휩쓰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 2022 카테고리별 글로벌 검색어 순위 TOP 10 

■ 글로벌 이용자가 주목한 올해의 검색어 내 강한 K-존재감

한편, 글로벌 트렌드 검색어에서도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어들이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국내 순위 4위에도 기록됐던 '지금 우리 학교는'이 당당히 8위를 차지하며, 2021년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어 K-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줬다.

구글 지도 검색 내 문화유적지 부문에서는 프랑스의 '루브르 피라미드'가 8위, '팔레 이데알'이 9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우리나라의 '경복궁'이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화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

또한, 가사 없이 흥얼거림으로 노래를 검색할 수 있는 구글의 험 투 서치(Hum to Search)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음악에 BTS의 버터(Butter)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각각 2위와 7위를 차지하면서 올해도 역시 흔들림 없는 BTS의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 글로벌 이용자가 뽑은 뉴스 분야 TOP 10

올해 글로벌 뉴스 분야에서는 1)우크라이나 2)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3)선거 결과 4)파워볼 당첨 번호 5) 원숭이두창 6)허리케인 이안 7)조니 뎁 판결 8)텍사스 학교 난사사건 9)윌 스미스 오스카 10)로 대 웨이드 판결이 순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뉴스 트렌드는 다양한 사건사고가 순위에 올랐는데, 전쟁 피해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1위에 오르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사상 두번째로 가장 오랫동안 영국을 통치했던 엘리자베스 여왕의 안타까운 서거 소식이 2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11월 8일(현지시간) 미국 양원 의원 및 공직자를 선출하는 미국 중간선거가 이루어 짐에 따라 향후 미국의 정치 방향에 전 세계가 주목하며 '선거 결과'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의 복권 파워볼 복권이 약 2조 8천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당첨금을 갱신하며 '파워볼 당첨 번호'가 트렌드 검색어 4위에 올랐고, 코로나에 이어 전 세계인들을 다시 한번 떨게 했던 '원숭이두창'이 6위를 기록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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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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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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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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