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화물연대파업 관련 피해현황 파악과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우리 시 주유소 5개소의 재고가 소진되고 많은 현장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며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뉴스핌DB] |
이어 "내년 업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기"라며 "사업계획 수립과 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사전 절차, 필요한 조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최근 날씨가 굉장히 추워지고 있다"며 "동파 문제, 제설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동절기 종합대책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며 "유사시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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