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11월 28일부터 2일까지 산불진화체계를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가 산불임차헬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2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5개소, 산불진화임차헬기, 산불초소 등을 현장 점검했다. △산불진화임차헬기 △산불감시시설 △산불진화장비 △산불종사원 복무 상태 △산불방지 계도 시설(현수막, LED 전광판)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했다.
현재 수원시는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종사원 88명을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장비는 산불감시탑, 산불 차량, 등짐 펌프, 위치관제시스템 등 9117점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산불진화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해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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