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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32평 당첨시 2년간 '현금 10.4억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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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대출 불가…잔금시 주담대 받아도 대출 한계
연봉 2억 넘어야, LTV50%인 7.5억원 주담대 가능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고 불리는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청약을 손꼽아 기다린 직장인 이모씨(45)는 최근 전용 84㎡(약 32평) 분양가를 보고 좌절했다. 4인 가족이 살기에 적당한 전용 84㎡를 노렸지만, 중도금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에 수중의 현금을 헤아려본 뒤 도전조차 할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오는 5일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청약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국민평수라고 불리는 전용 84㎡의 입성 조건이 '현금부자'라는 사실에 좌절하는 서민들이 많다. 전용 84㎡ 청약자는 당첨 시 계약금, 중도금을 합해 10억4000만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오늘 개관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2.12.01 pangbin@newspim.com

은행에서 중도금대출이 불가능해진 영향이 때문이다. 중도금 대출 허용 기준은 12억원인데, 전용 84㎡의 분양가는 13억원 안팎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분양권자들은 건설사가 건물을 올릴 수 있도록 중도에 건설사로 중도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중도금대출이 불가할 경우 분양권자가 보유한 현금으로 중도금을 내야한다. 생활자금 용도로 신용대출 정도만 가능하다.

전용 84㎡의 분양가가 13억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우선 계약금의 20%인 2억6000만원을 당첨 이후 한 달 내 조달해야 한다. 이후 분양권자는 분양가에 대한 60%의 중도금을 약 2년 간 총 6회차로 나눠 납부해야 하는데, 회차별로 분양가에 대한 10%를 납부한다. 분양가의 60%는 7억8000만원이다.

중도금을 다 납부한 뒤 잔금대출을 치를 때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저기서 빚을 끌어와 중도금까지 다 납부하고, 잔금대출을 치를 때 주담대를 받아 갚는다는 시나리오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은행 관계자는 "연봉 2억원 정도의 고연봉자가 LTV 50%, DSR 40% 조건 안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액이 7억5000만원(30년 만기, 원리금 균등상환, 금리 7% 적용)정도"라며 "사실상 10억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지 않으면 둔촌주공 전용 84㎡ 입성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옵션비'도 고려해야 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비, 주방, 마루, 화장실, 거실 중문, 시스템 에어컨 등을 선택할 경우 최대 8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며 "취득세 등 각종 세금까지 계산하면 추가 비용이 최대 1억원 가량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둔촌주공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한 뒤 실거주 의무기간인 2년을 거주해야 하는 만큼, 입주 시 전세를 놓는 방안도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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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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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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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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