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전북농협과 이마트 전국 140개 매장에서 전북도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전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의 대표품목은 사과, 배, 고구마로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 전주점에서는 소비자가 많이 운집하는 시간대를 선정해 봉지사과를 50% 할인하는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고창 고구마 첫 출하 장면[사진=뉴스핌DB] 2022.11.18 lbs0964@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이마트와 전북농산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형식 전북도 농산유통과장은 "전국에 140개 점포를 운영 중인 이마트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더 많은 전북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