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6일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장인식 동해해경청장이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시설보호 및 테러대응태세 등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2.11.16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장인식 청장은 이날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시설보호를 위한 대비태세 등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장 청장은 한울원전의 방호 대책과 원전시설의 운용현황을 확인하고 주변 해역의 보안 및 테러취약 개소를 직접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에 대한 정보공유와 대응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장인식 청장은 "임해 중요시설 대상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접근 및 위해 차단을 위해 빈틈없는 보호경비와 테러대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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