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문화 관광해설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관광홍보 전략을 세우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록도 개방 촉구와 연홍도 배 증편 운행, 대기소 휠체어 추가설치, 재래시장 대형버스 주차구역 증설, 관광시설물 정비 등 관광여건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소통 간담회 [사진=고흥군] 2022.11.16 ojg2340@newspim.com |
군에서는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1인 하루 평균 6시간 월 17회 해설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안내 대기소 설치 ▲편의물품 정비 ▲심화교육 및 힐링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움직이는 고흥의 브랜드로 여러분들이 하기에 고흥의 이미지가 달려있다. 고흥관광 100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우리 해설사들의 한층 더 우수한 전문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자긍심을 갖고 해설사로서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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