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셀바스AI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37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57%증가했다.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음성합성은 높은 음성 인식률과 사람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보이스로 금융권과 이동통신사, AI컨택센터, 공공기관, 병원 등으로 적용을 넓혀가고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품화한 AI 음성기록 '셀비 노트(Selvy Note)', AI 질환 발병위험도 예측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교육(Edu-Tech) 등 매출원 다각화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자회사 셀바스 헬스케어의 의료기기 해외 매출 성장세도 호실적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셀바스AI는 인공지능 기반 제품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인공지능기업들과 차별화된 자체 제품화 집중 전략이 매출과 이익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이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당사의 기술은 물론 이를 활용한 제품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인공지능 기업 중 유일하게 성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으로 연간 실적도 최대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셀바스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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