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년 활동가 9명이 농촌지역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농촌활력지원센터와 연계해 총 9명의 청년 활동가를 모집했고 농외소득, 농업인 상담, 농촌 모니터링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월 200만원씩 지원된다.
청년 활동가[사진=익산시] 2022.11.11 obliviate12@newspim.com |
이들은 귀농·귀촌, 후계농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청년들로 농촌 마을 체험관광 활동을 홍보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마을에 공동체 사업 체계를 육성하며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지역 사회적경제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해 정책적으로 소외되는 마을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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