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내년 국가예산 편성 마지막 단계인 상임위·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10일 국회를 방문,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정 시장은 이날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과 주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간사 및 위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중 과소·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국회를 찾아 전방위적 예산활동을 펼쳤다[사진=김제시]2022.11.10 lbs0964@newspim.com |
농해수위 소병훈 위원장을 방문해 △새만금권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농업전문직업체험관 건립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건의했다.
국토교통위 김수흥, 허영 의원 등을 만나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요청했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박정 의원에게는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고, 예결위원인 김두관, 이용호, 한병도 의원 등을 만나 김제시 주요 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회 본예산이 마무리되는 내달 2일까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여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김제시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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