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몽돌소리길 걷기 행사'가 오는 12일 강원 양양 설악해변과 정암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양양군 몽돌소리길.[사진=양양군청] 2022.11.10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군에 따르면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 왕복 5km 정도다.
몽돌소리길은 예술감성이 흐르는 산책로로 새롭게 단장돼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이다.
오한석 강현면번영회장과 박경용 강현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몽돌소리 걷기 행사가,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몽돌소리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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