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내달 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7.18 ojg2340@newspim.com |
유기질비료는 10a당 50포/20kg(시설하우스 재배지는 100포), 부숙유기질비료는 100포/20kg(시설하우스 재배지는 250포)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 농가는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신청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작물 재배 시 비료량이 많이 요구되는 시설하우스 재배농지에 땅심 증진을 위해 시비 예산을 추가해 1000㎡당 250포까지 부숙유기질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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