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10시42분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1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과 소방당국이 잔불처리와 뒷불감시에 주력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2분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2시간1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처리를 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1.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진화인력 112명, 진화장비 21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2시간1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5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잔불처리 등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