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원희룡 "선로유지보수 제대로 안됐다…코레일 특별점검·감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출장 직후 사고현장 방문회 직원 간담회
모든 선로 분기부 육안점검 등 특별점검 실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잇따른 사고와 관련해 "특별점검과 감사를 통해 코레일에 대한 전면 쇄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9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코레일 현장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3일 철도안전비상대책회의 후 이틀 만에 일련의 사고가 발생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 현장을 찾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코레일 현장직원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앞서 지난 6일 오후 8시 50분경 영등포역에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 중 6량이 궤도를 이탈해 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5일에는 오봉역에서 차량정리 작업을 하던 수송담당 역무원(남성, 33세)이 화차에 접촉돼 사망했다.

원 장관은 "선로 유지보수라는 아주 기본적인 업무조차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내 가족이 탔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했겠느냐"며 "기술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개선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초동조사 결과 사고열차 도착 전 사고지점의 분기레일이 파손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원 장관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국민안전이라는 과제 앞에 국토부, 철도공사 경영진, 현장직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바꾸고 한국철도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안전 철도로의 대전환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에 대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의 초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조위는 선로 분기부의 일부 레일이 이미 파손된 상태에서 열차가 진입해 탈선한 것으로 확인했다.

선로 분기부는 구조적 특성상 일반 레일과 달리 파손시에도 열차에 정지신호가 표출되지 않는 한계가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코레일의 유지보수 과정에서 미흡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일반레일은 절단시 열차안전을 위한 궤도회로를 통해 후속열차에 정지신호가 통보되는 반면 분기레일은 선로 전환시 이동하기 때문에 궤도회로 구성에서 제외돼 있다.

정부는 코레일이 관리하는 모든 선로 분기부에 대해 즉시 육안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은 추가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선로 분기부의 정밀점검을 의무화하고 열차 운행이 빈번한 곳 등은 취약개소로 지정해 점검횟수를 늘리는 등 선로 분기부에 대한 관리기준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전국의 텅레일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고구간과 동일한 전국의 텅레일을 즉시 교체하고 열차 운행 횟수가 많은 경부선 서울~금천구청 구간은 비파괴검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선로 내부의 결함을 검사하는 레일탐상을 시행한다.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가 함께 운행하고, 운행 횟수가 많은 수도권 지역은 국토부, 선로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아울러 초음파 탐상작업을 연 2회 의무화하고 취약개소 점검 홋수는 연 2회에서 4회로 강화하는 등 분기기 점검기준 강화를 추진한다. 경부선 서울~금천구천 등 선로개량 작업을 앞당기고 분기부, 곡선부 등 취약구간은 내년부터 우선 시행한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