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종합] 은행장들 "CP·ABCP 매입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금융위원장-20개 은행장 간담회
한전채 대출 전환·발행 분산 논의
흥국생명 대비 지적에 "B플랜 검토"
"손태승 제재 수위 결정 서두를 것"

[서울=뉴스핌] 홍보영 이은혜 기자=은행권이 제2금융권 신용 유지를 위해 자금조달 경쟁을 최소화하고 기업어음(CP)·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에 나서겠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의 자금조달·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출자금에 적용하는 위험가중치를 250%→100%로 하향 적용하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5대 시중은행·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 등 20개 은행장들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은행권의 시장안정 역할 및 향후 계획 ▲자금조달·운용 관련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위원장-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09 pangbin@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1일 김 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자금시장 경색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고, 95조원의 지원계획 중 약 90조원은 은행을 통해 집행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빠른 속도로 대출금리가 상승함에 은행들이 금리상승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없을지 고민해 주기 바란다"며 "최근 환율 수준이 높은 만큼 그로 인한 은행권의 영향 및 외화유동성 상황에 대해서도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시중 자금흐름에 있어서 은행권으로의 자금 쏠림으로 제2금융권 등 다른 부문에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대출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취약계층, 기업 등의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경제 부담 해소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은행장들은 "제2금융권의 자금조달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은행이 경제의 방파제이자 금융권의 맏형으로서 중책을 담당할 시기이므로, 제2금융권의 크레딧라인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은행권이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며 "CP, ABCP 매입에 나서는 등 단기자금시장에 대해 은행권이 시장안정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한국전력채권(한전채) 일부는 은행 대출로 전환하고 공사채와 지방채, 은행채 등까지 포함해 발행 시점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최고 신용등급(AAA)인 한국전력이 올해 들어서만 23조원이 넘는 한전채를 발행해 회사채 시장 자금경색을 초래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흥국생명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콜옵션) 번복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긴장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플랜 B'를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 관련 제재 안건 상정과 관련해선 "손 회장 제재안 상정건이 너무 지체되고 있다는 국회 지적도 있는 만큼, 시장이 어렵다는 핑계로 계속 미룰 수는 없다"며 "(제제 안건들을) 연말 전에 정리하도록 서두를 생각"이라고 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와 관련한 손 회장의 제재안을 상정한다.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로 1년 6개월 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손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이날 결정될지 주목된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